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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에 감염시 해커에게 지불하는 비용, 평균 300달러… ‘비용지불외에는 해결책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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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신종 랜섬웨어가 등장하면서 감염시 지불해야 하는 비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등장한 랜섬웨어는 ‘워너크라이’, ‘나야나’부터 27일 등장한 ‘페트야’까지 각종 랜섬웨어의 침투가 계속되고 있다. 랜섬웨어로 돈을 벌려는 해커들의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랜섬웨어에 걸렸을때 해커가 요구하는 비용과 방법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랜섬웨어에 걸렸을때 해커들이 요구하는 비용은 평균 300달러, 한화로 약 35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해커 이미지/구글 이미지 검색
해커 이미지/구글 이미지 검색
 
하지만 이는 평균 비용일 뿐 컴퓨터가 감염된지 얼마나 지났냐와 어떤 목적의 컴퓨터가 감염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작년에는 해커들이 복구를 위해 평균 122만원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퍼진 ‘인터넷 나야나’ 에 감염된 다수의 컴퓨터 복구를 위해 한화 13억원에 합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충격이 커지고 있다.
 
랜섬웨어가 감염되면 컴퓨터 화면에 시간을 카운트다운 하는 창이 뜨면서 비트코인을 송금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현재 해커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것 이외에는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일반인은 랜섬웨어 감염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도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중간단계의 업체를 거쳐서 진행한다. 이에 중간과정에서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이중으로 들기 때문에 평소  랜섬웨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27일 신종 랜섬웨어 ‘페트야’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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