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헌영 과장의 수첩은 또다른 테블릿PC가 될까.
27일 JTBC ‘뉴스룸’에서는 K-스포츠 재단 박헌영 과장의 수첩 속에 담긴 내용을 소개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 보도를 하면서 ‘단독보도’라고 강조했다.
오늘 방송에서 ‘뉴스룸’은 박헌영 과장의 수첩 내용을 전했다. 그는 최순실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소속 인물인 동시에 ‘국정 농단 사태’ 폭로 당사자이기도 하다.
해당 수첩에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최순실로부터 받은 지시가 담겨 있다.
특히 재단과 관련해 예산을 1천억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가 담겨 있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K-스포츠재단의 예산을 더블루K로 빼돌리려는 정황도 담겨 있다. 메모 속 TBK는 더블루케이의 준말이다.
JTBC는 작년 테블릿PC에 이어 스모킹건 하나를 또 손에 넣은 것일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7일 JTBC ‘뉴스룸’에서는 K-스포츠 재단 박헌영 과장의 수첩 속에 담긴 내용을 소개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 보도를 하면서 ‘단독보도’라고 강조했다.
오늘 방송에서 ‘뉴스룸’은 박헌영 과장의 수첩 내용을 전했다. 그는 최순실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소속 인물인 동시에 ‘국정 농단 사태’ 폭로 당사자이기도 하다.
해당 수첩에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최순실로부터 받은 지시가 담겨 있다.
특히 재단과 관련해 예산을 1천억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가 담겨 있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K-스포츠재단의 예산을 더블루K로 빼돌리려는 정황도 담겨 있다. 메모 속 TBK는 더블루케이의 준말이다.
JTBC는 작년 테블릿PC에 이어 스모킹건 하나를 또 손에 넣은 것일까.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7 2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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