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은 누구?…‘방탄소년단 연습생 출신으로 대마초 및 여자친구 상해, 협박 혐의 등의 문제를 일으킨 래퍼’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여자친구에게 상해 및 폭행, 협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아이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이언은 1992년생으로 학창 시절부터 시내 소규모 무대를 전전하며 공연을 다닌 경험이 있다.
   
그는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며 방시혁이 프로듀싱하던 방탄소년단 연습생으로 들어갔으나 이후 그룹 컨셉이 아이돌로 바뀌면서 이탈했다고 한다.
 
이후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 해 11월에는 일광 폴라리스와 계약을 맺었고, 2015년에 디지털 싱글 ‘blu’로 데뷔했다.
 
탑독의 전 멤버 키도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소속된 크루 대남협의 멤버이기도 하며 지금은 ‘밑바닥(락바텀)’이라는 크루에서 주로 활동한다.
 
이후 2016년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도끼의 SNS에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기거나 학교 폭력 등으로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한편, 아이언은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로 지난 3월 14일 불구속 기소됐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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