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김용건에게 눈물을 흘리며 연기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간병인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박복진(김선아 분)이 안태동(김용건 분)의 머리를 염색해주며 눈물흘리며 연기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박복진은 안태동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며 “회장님, 따님 오셔서 좋으시죠? 제가 염색해드리기로 했잖아요. 지금 해요”라고 말했다.
안태동은 단호하게 됐다고 말했지만 드릴 말도 있다는 박복진의 말에 결국 염색을 받는다.
박복진은 안태동의 머리를 염색해주며 “딸이 있었는데 애 아빠 없이 키웠다. 근데 7년 전에 백혈병에 걸렸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골수 이식하는데 드는 돈이 당시 6천만원 이었어요. 6천은 커녕 60도 없는 제가 애를 살릴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어요. 결국 해서는 안될 일을 했어요. 그래서 교도라는 곳으로 간 거구요”라고 덧붙이며 울먹였다.
이에 안태동은 “왜 진작에 나한테 이야기 안 했어”라고 말했다.
박복진은 연신 울먹이며 “그런 이야길 차마 어떻게 하냐”며 눈물을 삼켰다.
또한 “회장님. 건강하세요. 저는 그만두지만 회장님 빚은 꼭 갚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태동이 그건 됐다며 놔두라고 하자 “아니에요, 금수도 아니고 염치도 없이 받으면 안되죠”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JTBC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간병인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박복진(김선아 분)이 안태동(김용건 분)의 머리를 염색해주며 눈물흘리며 연기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박복진은 안태동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며 “회장님, 따님 오셔서 좋으시죠? 제가 염색해드리기로 했잖아요. 지금 해요”라고 말했다.
안태동은 단호하게 됐다고 말했지만 드릴 말도 있다는 박복진의 말에 결국 염색을 받는다.
박복진은 안태동의 머리를 염색해주며 “딸이 있었는데 애 아빠 없이 키웠다. 근데 7년 전에 백혈병에 걸렸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골수 이식하는데 드는 돈이 당시 6천만원 이었어요. 6천은 커녕 60도 없는 제가 애를 살릴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어요. 결국 해서는 안될 일을 했어요. 그래서 교도라는 곳으로 간 거구요”라고 덧붙이며 울먹였다.
이에 안태동은 “왜 진작에 나한테 이야기 안 했어”라고 말했다.
박복진은 연신 울먹이며 “그런 이야길 차마 어떻게 하냐”며 눈물을 삼켰다.
또한 “회장님. 건강하세요. 저는 그만두지만 회장님 빚은 꼭 갚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태동이 그건 됐다며 놔두라고 하자 “아니에요, 금수도 아니고 염치도 없이 받으면 안되죠”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JTBC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5 0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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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