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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최전방 중부전선서 또 귀순…‘이번 달만 2번째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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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강원도 최전방 중부전선으로 북한군 1명이 또 귀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 최전방 중부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군 1명이 귀순 의사를 밝혀왔다.
 
MBC 뉴스 / MBC 뉴스 방송 캡처
MBC 뉴스 / MBC 뉴스 방송 캡처
 
당시 북한군 병사는 무장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북한군 병사는 경계근무 중이던 우리 군 장병들에게 귀순 의사를 밝혔고, 우리 군은 곧바로 북한군 병사의 신병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13일 마찬가지로 북한군 1명이 중부전선으로 귀순한 일이 있어 합참과 기무사 등은 정보당국과 함께 탈북 동기와 귀순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 귀순한 병사는 지난 13일 귀순했던 북한군 병사와 인접한 부대 소속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들어 군사분계선(MDL)과 서해 북방한계선으로 귀순하는 북한 주민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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