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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정글의 법칙’ 이경규, 빼도 박도 못하고 정글행 ‘제작진에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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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정글의 법칙’에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격한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제작진의 거듭된 설득으로 정글행을 약속한 이경규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경규와 사전 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담당 PD는 작년 연예대상 방송에서 이경규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겠다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또한 담당 PD는 평소 낚시광으로 알려진 이경규에게 "이번에 뉴질랜드에 간다. 뉴질랜드에는 돔, 송어가 잘 잡힌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흔들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경규는 제작진에게 제대로 낚여 정글행을 약속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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