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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익, 그는 누구?…‘KBO 리그 역대 최장신 무려 20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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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장민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장민익은 1991년 2월 5일 생으로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투수다.
 

장민익 / 네이버
장민익 / 네이버
 
그는 KBO 리그 역대 최장신인 207센티미터로, 前 농구 선수인 서장훈 선수와 맞먹는다. 미국 메이저 리그의 야구 선수 랜디 존슨과도 비슷한 키다.
 
이어, 아마추어 시절에는 순천북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였다. 중학교 1학년 때 키가 190센티미터가 넘어 한 때 농구부나 배구부의 제의를 받기도 했으나, 열렬한 야구팬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야구를 시키고 싶어 하였기 때문에 농구부나 배구부의 제의를 거절하였고, 그 또한 야구를 하고 싶어 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야구 선수의 길로 들어섰었다.
 
순천효천고등학교 2학년 때 평균자책점 15.00을 기록할 정도로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였지만, 3학년 때 열린 제7회 미추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빼어나지는 않았지만 1회전에서 강릉고등학교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였고, 순천효천고등학교가 2회전을 통과한 후 맞이한 8강전에서도 동산고등학교를 상대로 다시 승리를 기록하였다. 결승전에서 제물포고등학교를 맞이하였으나 그는 초반의 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었다.
 
특히, 연고 우선 없이 전면 드래프트로 처음 열리게 된 2010년 신인 지명에서 두산 베어스의 1순위(전체 7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 계약을 체결했었다. 당시 그는 본인조차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구속이 130킬로미터대 중반에서 147킬로미터까지 치솟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는 것을 지켜본 두산이 3,5년 후를 내다보고 지명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별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2011년 10월 10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했었다.
 
이에, 2013년 10월에 소집 해제됐었고, 2014년에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 주었지만 2015년에는 부진했으며, 2016년에는 1군에 아예 올라오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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