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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대대적 선수정리 돌입… ‘조인성-송신영-이종환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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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한화이글스가 대대적인 선수정리에 들어갔다.
 
23일 한화이글스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인성, 투수 송신영, 외야수 이종환 등 3명의 선수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이는 이전 이재우와 이양기를 합하면 총 다섯명의 선수를 웨이버 공시 신청한 것이다.
 
조인성은 지난 2014년 6월 트레이드로 한화해 입단했다. 이후 한화에서 주전 포수로 활약했으나 어깨부상을 겪으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군리그에서도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시간만 보냈다. 지난 2010년 골근글러브 포수상을 받은 것이 다시금 떠오르면서 야구 팬들은 조인성의 방출에 가장 주목하고 있다.
 

조인성-송신영-이종환/한화이글스
조인성-송신영-이종환/한화이글스
 
송신영은 2012년 한화에 입단했다. 1시즌 경기후 떠났지만 다시 2015년에 돌아오면서 한화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송신영은 한화로 돌아와서 2시즌동안 16경기만 등판하는 기록을 보였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간 뒤에는 다시 1군으로 올라오지 못했다.
 
이종환은  천박북일고와 단국대 등에서 활약하다 2010년 기아 타이거즈 입단, 이후 2015년 한화이글스에 이적했다. 이종환은 올 시즌엔 1경기에 그쳤다. 지난해부터 점점 좁아진 입지는 지난 20일 삼성전과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이글스가 지난번에 이어 3명의 선수를 더 방출하면서 대대적인 선수교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이글스가 앞으로 몇명의 선수를 더 방출하고 영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23일 3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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