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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송민호, 소피아노부터 송가락까지… ‘신흥 예능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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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신서유기4’의 송민호가 소피아노 오답부터 신들린 찍기로 람보르기니까지 활약하면서 신흥 예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는 서 앞부분 이름만 듣고 외국 유명인을 맞추는 퀴즈에서 ‘소피’라는 문제에 “소피아노”라고 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난 16일에 방송에서는 신들린 손가락 지장찍기로 게임에서 연속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코끼리코를 15바퀴 돌고 원하는 상품에 손가락으로 지장을 찍는 게임에 참여했다. 제작진들은 출연진들을 놀리기 위해 아주작게 유명 수입 자동차 상품칸을 만들었다.
 
‘신서유기4’ 송민호/‘신서유기4’ 방송 장면
‘신서유기4’ 송민호/‘신서유기4’ 방송 장면
 
모두들 실패를 예상한 가운데, 송민호가 연속해서 유명 수입 자동차칸에 정확히 지장을 찍으면서 성공했다. 이에 나영석PD는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출연진들에게 무릎을 꿇기까지 했다.
 
이 장면은 소피아노에 이어 ‘신서유기4’의 명장면이 돼 SNS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이에 송민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신서유기4’의 에이스라는 칭호를 얻었다.
 
시청자들은 “진짜 송민호 소피아노듣고 웃겨 죽는줄”, “송민호 이주연속 활약상 대박이다”, “신서유기4는 솔직히 송민호가 에이스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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