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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AOA 탈퇴 선언, 바람 잘 날 없는 FNC…‘최종훈 열애부터 초아 탈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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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바람 잘 날이 없다.
 
오늘(23일) AOA가 초아가 공식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 동안 FNC의 사건사고를 모아봤다.
 
AOA 설현은 지난해 8월 블락비의 지코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설현은 지난해 3월 만남을 시작해 지코와 연인 관계를 가졌으며 집과 한강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쪼개 여느 커플과 다름 없는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초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초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지만 같은 해 9월, 지코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하며 6개월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지난해 한보름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지난 14일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손연재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오늘(22일) AOA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퇴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많은 관심을 주실수록 여러 구설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저는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않았고 결혼을 하기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 되는건데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이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FNC 측은 초아 탈퇴에 관해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고 탈퇴 여부는 향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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