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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음주운전 일침에 네티즌들 “사이다500캔 마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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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박보영이 V라이브에서 음주운전한 팬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박보영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의 댓글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음주운전에 걸려 위로해달라는 팬에게 일침을 날렸다.
 
팬들의 댓글을 읽던 중, 박보영은 놀란표정을 지으며 “음주운전을 했다는 뜻이에요?”라며 되물었다. 이어 “세상 안될사람이다 큰일날 사람이다.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영/박보영 V라이브 캡쳐
박보영/박보영 V라이브 캡쳐
 
박보영은 “술을 드시고 절대 운전대를 잡아선 안 돼요. 이건 살인미수야”라며 해당 팬에게 일침을 날렸다. 계속해서 음주운전에 대해서 충고를 하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박보영은 음주운전 검사에 대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갔지만, 박보영이 음주운젠에 일침을 날리는 장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진짜 사이다 500캔 마신 것 같다”, “와 박보영 일침을 저렇게 귀엽게 날리네”, “박보영 진짜 매력있다”등의 호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박보영의 발언은 네티즌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보영은 꾸준한 V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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