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에이프릴(April) 나은이 연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 11회에서 에이프릴(April) 나은이 조타와 함께 향상된 실력으로 완벽한 커플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링 대결 이후 각자에게 주어진 ‘지금껏 가장 혹평을 받았던 연기를 연습하라’는 과제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은 역시 조타와 다소 아쉬운 호흡을 보여줘 불협화음이란 불명예를 안게 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다시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번 커플 연기와는 차원이 다른 완벽한 호흡으로 매끄러운 연기를 보여줬고, 서로의 감정표현이 뚜렷해 3명의 MC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안혁모는 “나은이 남녀 간의 사랑을 느끼는 정서를 잘 표현 못한다 생각했는데 그 표현이 나왔다”며 놀라워했고 “카메라에 대해서도 이해가 된 게 조타의 발을 잡아서 넘어트리는 장면에서 카메라 쪽으로 향할 수 있도록 발을 잡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카메라 쪽으로 향한 연기가 우연의 일치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그녀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에이프릴(April) 나은은 “그때보다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연기하면서 호흡이 잘 맞았다고 생각해 다행이다”라며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최종 링 대결에서 보여줄 그녀의 연기 또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1 16: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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