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초대형 관우상, 높이 9.8m+무게 10t…‘리얼 트랜스포머 촉한의 기사’

(톱스타뉴스 호가영 기자) 초대형 관우상이 새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관우상 이미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중국 철강 닝보시에 거주 중인 주민 왕영(기차 수리점 사장), 주척부(용접공), 심신행(용접공) 3명이 ‘초대형 강철 조소 만들기’ 프로젝트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또한 높이가 9.8m, 무게가 10t에 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작품 제작에는 7개월의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문화를 발전과 홍보를 위해 ‘충성과 절의’으로 유명한 중국 고대 인물 관우를 대형 강철 조소의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 관우상은 환경 보호 차원에서 수명이 다한 기차의 폐기물로 제작돼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또한 이러한 관우상은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더불어 조소 제작인 왕영은 “‘청룡언월도’만 해도 250kg를 넘었다”고 전해 네티즌들이 놀라게 했다.
 
한편, 초대형 관우상은 중국 철강 닝보시에서 전시했다.
 

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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