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윤지성, 예쁜 말 어록 화제…‘이렇게 속 깊고 열심히 하는데 어떻게 안 사랑하지?’

(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윤지성의 예쁜 말 퍼레이드가 화제다.
 
지난 5월 15일 한 커뮤니티에 “프로예쁜말러인 프로듀스101 연습생”이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첫번째로 국민 프로듀서님과 첫만남 때 쓴 편지가 꼽혔다. “당신을 제일 보고 싶어하는 윤지성입니다”, “우리 오래 보고 싶은데 저랑 끝까지 함께 해주실 거죠?”, “응원해요. 당신의 하루를”등 마음 따뜻해지는 말들이 눈에 띈다.
 
두 번째로는 윤지선이 5년 전 SNS에 쓴 글들이다. “어른이 나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어린 사람들을 보면 많이 반성하게 된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상황을 미워하기 전에 그 사람, 그 상황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 내가 잘못한 건 없을까 하면서 일단 나부터 좀 돌아봐야겠어요”, “적당히라는 단어는 참 애매하다. 상처받기 싫으면 적당히 마음을 줘야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나의 적당히는 그들과 기준이 다른지 가끔 마음이 아플때가 있다”등 공감할만한 예쁜 말들이 많은 걸 볼 수 있다.
 
또한, ‘프로듀스101’ 1차 순위 발표식 때 했던 소감도 남다르다. “이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데요. 저를 보시고, 주위 여러 환경 때문에 꿈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소감은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윤지성은 데뷔가 확정 되어 ‘워너원’으로 활동한다.
 

소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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