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써클’ 여진구가 기억을 잃은 형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에서 한 교수의 실험에 의해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범균(안우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렵게 의식을 되찾은 범균에 우진(여진구 분)은 “형 납치한 거 한 교수지?”라며 사진을 내보였다. 이에 범균은 “맞아, 이 사람이 범인이야. 다 이 사람 짓이야”라며 한 교수의 악행에 대해 말했다.
이에 따라 조사가 시작되나 정작 형사 앞에서 범균은 한 교수에 대해 모른다고 일축했다. 당황한 우진이 “형 왜 이래. 아깐 이 사람이 범인이라고 했잖아”라 외쳤음에도 범균은 범인은 블루버드라는 주장을 폈다.
이는 한 교수에 의해 기억이 지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위험성이 커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의사에 진단에 우진은 좌절했다.
한편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여진구,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김강우, 두 남자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써클’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9 23: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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