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30년 머슴살이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충남의 한 시골마을에서 30년째 머슴살이를 하고 있는 예순의 남자가 소개됐다.
동이 트자마자 일어나 소 180여 마리에 소들에게 여물어 주고, 고구마 밭, 양파, 마늘 밭 등 온갖 노동을 하고 그의 연봉 260만원을 받고 있었다. 이는 월급 22만원이다.
이어, 그가 일하고 있는 주인집은 그의 형수에게 월급을 주고 있었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건 단 한 푼도 없었다.
또한, 40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형수 손에 이끌려 머슴살이를 시작하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9 2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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