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남사친-여사친 리얼리티 ‘내 사람 친구의 연애’ 론칭… 여름 첫 방송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엠넷이 신규 리얼리티 ‘내 사람 친구의 연애’를 론칭했다.
 
19일 엠넷은 Mnet이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사람 친구의 연애’를 론칭한다고 전했다. 남사친-여사친 관계가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커플매칭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남사친-여사친’은 남녀 사이의 영원한 화두이자, 최근 가장 핫한 로맨틱 판타지로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는 Mnet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는 사랑보다는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이성친구들과 함께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에서는 사랑을 찾고 싶은 네 팀의 남사친-여사친 조합인 남녀 8명이 3일밤을 함께 보낸다. 3일 동안 남녀는 다양한 커플 매칭과 데이트로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미묘한 심리 변화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8명의 남녀는 오랜 시간 친구였던 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발견할지, 새로운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내 사람 친구의 연애는 친구 사이가 사랑으로 발전하게 될지, 우정으로 남은 채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될지, 그 과정과 심리 변화를 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청춘들의 트렌디한 사랑 찾기 방식과 연애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 사람 친구의 연애’는 여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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