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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인터뷰] 장문복, “고척돔 ‘나야나’ 무대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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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이 다시 해보고 싶은 무대로 ‘고척돔’을 꼽았다.
 
14일 톱스타뉴스는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는 오앤오 장문복 연습생’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 무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문복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문복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문복은 “‘아노유노’ 외에 해보고 싶었던 콘셉트 평가곡은 ‘오 리틀 걸’이었다. 그 곡을 정말 하고 싶었었다. 그래서 다른 곡을 하게 돼 좀 아쉬운 것도 있었다. 하지만 후에 생각해보니 ‘아노유노’가 제 색에 잘 맞았던 거 같다. ‘아노유노’는 가장 애정이 많이 가는 곡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성혁이 많이 고생을 했었다. 그때 메인보컬을 처음 맡았던 거라 고생했었다. 물론 다른 친구들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렇게 열심히 하고나서 ‘아노유노’ 음원이 발표되고 나니 되게 뿌듯했었다. 온전히 저희 곡이라 의미가 남달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문복은 다시 했으면 정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무대로 ‘나야나’ 고척돔 무대를 꼽았다. 그는 “점점 뒷줄로 가면 갈수록 음악이 세 방향에서 들리더라. 나는 끝자리였기에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뒤에 있는 친구들 모두 마찬가지였기에 모두들 입으로 ‘하나 둘 셋 넷’하면서 박자를 맞췄다. 그렇게 해야만 앞에 있는 애들의 박자를 맞출 수 있었다. 그래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려서 많이 아쉬웠다”고 회상했다.
 
장문복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문복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런 그는 ‘나야나’ 안무의 어려움도 함께 이야기 했다. 그는 “살면서 그렇게 어려운 춤을 단기간에 습득했던 건 처음이었다. 그만큼 나야나가 어려웠다. 엇박자 때문에 정말 많이 고생했었다. 심지어 A반 연습생들도 되게 어려워했었다”고 했다.
 
이어 “저희가 사전 녹화 끝나고 픽미를 췄었는데, 그 촬영 전에 픽미 춤을 익혀오라는 공지를 받았었다. 그 때 나는 ‘픽미’를 2시간 만에 외웠다. 근데 ‘나야나’는 3일 넘게 했는데도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장문복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문복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불어 “‘나야나’ 등급 재평가 때의 경우엔 연습생 모두 컨디션이 정말 말이 아니었다. 날씨도 너무 추워서 다들 감기에 걸렸다. 노래가 후렴구의 음이 높아 그걸 다 소화하면서 연습했었는데 등급재평가 전에 목이 나가버렸다. 그래서 제대로 보여주지를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장문복의 발언은 그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하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엔딩요정’ 에피소드와 관련한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그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나야나’ 첫 무대 당시 입술을 깨물었는데 그게 나갈 줄은 몰랐다”고 전해 웃음꽃이 피게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 발표회 당시 안준영PD는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넣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당시 장문복의 포스(?)가 얼마나 강렬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일화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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