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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의 위력 입증… 다음 게스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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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알베트로가 위력을 입증했다.
 
16일 MBC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총 3번에 걸친 파일럿 방송을 마치고 정규편성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들 눈에 비친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유명 스타들의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기를 담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장면/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장면/MBC 에브리원
 
지난 방송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알베르토 몬디와 그의 친구들 세명이 출연했다. 이에 진행으로 김준현-딘딘-신아영의 막강한 3MC군단까지 더해지면서 방송 1회만에 시청률 2% 까지 기록했다.
 
알베트토 몬디의 친구들은 한국말을 할줄 모르는 상태에서 한국에 방문하면서 겪는 좌충우돌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 여행을 자랑하기만 했던 기존 방송과는 달리 문제점까지 꼬집어 호평받았다. 방송에서 알베트로 몬디는 “시중에 출판되고 있는 한국 관광 책자에 부족함이 많다”라고 이야기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진정한 한국여행을 위해 한국에 필요한 점과 또, 칭찬할 만한 점을 알아내면서 ‘리얼’하게 한국여행을 소개한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규편성 이후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할 다음 게스트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한국 방송계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이 많은 만큼 많은 후보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 후보는 역시 ‘비정상회담’에서 활약 중인 출연진들이다. 화제성이 높은 만큼 시청자들은 그들의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재단장 후 7월 중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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