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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판도라’ 정두언, “‘거지갑’ 박주민이 나보다 더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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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판도라’에 ‘거지갑’이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는 정청래 대타로 ‘거지갑’ 박주민 의원이 출연했다.
 
그는 대표 발의 법안이 총 64개이고 상임위 출석률은 100%인 인물이다.
 
‘판도라’ 출연진 / MBC ‘판도라’ 방송 캡처
‘판도라’ 출연진 / MBC ‘판도라’ 방송 캡처
 
또한 남다른 소탈함으로 ‘거지갑’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그의 등장에 정두언 전 의원은 나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박주민의 남다른 준비성을 칭찬했다. 정두언은 초선 때 제일 열심히 한 것 같고 그 이후로는 시간이 갈수록 나태해졌다고 덧붙였다.
 
진행자인 배철수는 정치인의 경우엔 다 변한다고 하지만 박주민 의원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정두언은 “사람이란 변하기 마련”이라고 답해 웃음꽃이 피게 했다.
 
한편, MBN ‘판도라’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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