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영화순위에서 ‘미이라’가 일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약 8만 9천명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약 110만으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이라’는 지난 6일 개봉이후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홍행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국내 누적관객수 250만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미이라’는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톰 크루즈가 아마네트의 분노를 깨우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강력한 존재의 무한의 힘에 인간이 맞서는 내용으로 톰 크루즈의 액션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현재 ‘하루’와 ‘박열’, ‘리얼’등의 국내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미이라’의 1위 행진이 계속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헐리웃 작품으로는 가장 강력한 경쟁작인 봉준호 감독의 ‘옥자’의 멀티플렉스 상영이 불투명해지면서 ‘미이라‘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4 17: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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