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신서유기4’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강호동을 비롯해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나영석PD, 신효정PD가 참석해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시리즈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떠나 보다 신선한 배경에서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신서유기4’는 지난 시즌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했던 멤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날 안재현은 아내 구혜선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증상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알기 위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면서 “내가 집안 일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서유기3’를 통해 구혜선과의 알콩달콩한 전화 통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안재현은 “아내가 사실 전화보다 만나서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할 때에는 일에 집중하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3월말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 합니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던 중 알레르기성 쇼크로 알려진 아나필락시스라는 생소한 이름의 병으로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했다. 또, 병원에서 2주만에 퇴원한 뒤에도 현재까지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3 16: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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