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스타’ 김경호, 권혁수 따라하기 도전… 리액션 완벽소화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비디오 스타’에서 김경호가 권혁수 따라하기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될 ‘비디오 스타’에선 ‘삼총자’ 특집으로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 그리고 김경호, 정재욱, 조성모의 수다가 방송된다.
 
김정민-박상민-권석국은 ‘허스키 브라더스’ 팀으로, 김경호-정재욱-조성모는 ‘프리티 브라더스’ 팀으로 나눠져 남자들의 강력한 수다를 펼친다.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권혁수는 김경호 특유의 창법과 포즈를 완벽히 재연한 모창으로 시청자들에 사랑받았다.
 
이에, 이 날 김경호는 녹화 중 “권혁수씨 성대모사 한 번 부탁드린다”라는 MC들의 부탁에 “걔가 날 흉내 내는 걸 나도 하라고요?”라고 황당해했다. 하지만 이내 권혁수 따라잡기에 도전해 목소리뿐만 아니라 리액션까지 완벽 소화하면서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정민은 이 날 녹화에서 “세 아들 모두 축구선수로 커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는 김정민은 “둘째 아들은 레알 마드리드 대표 선수 중 한명인 스페인 출신 라모스의 초대를 받아 스페인에 다녀오기도 했다. 축구를 잘 한다”라며 아들 칭찬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이외에도 많은 에피소드들이 준비되어 있는 여섯 남자들의 진한 우정 토크는 1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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