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이유영이 연기를 위해 참고한 자료를 소개했다.
지난 5월 31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OCN ‘터널’ 이유영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날 이유영은 “심리학 교수라는 전문 직종을 연기하는 데 있어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깊이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심리학은 내가 아예 모르는 분야였기 때문에 범죄심리학 책을 사서 읽어보거나 그가 공부했을 법한 자료들을 찾아봤다”며 “그중 가장 도움이 된 것은 감독님이 추천해주신 ‘파과’라는 소설이었다. 감정의 변화가 신재이의 그것과 비슷하더라”고 답해 이유영 자신이 캐릭터 연구에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는지 가늠케 했다.
또한 전문 직종이라는 부분이 아닌 그 외의 지점에서 발생한 연기적 어려움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신재이라는 친구와 나 이유영의 성격이 정반대여서 신재이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유영은 OCN ‘터널’에서 살인범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신의 선과 악의 경계까지 모호해지는 심리학교수 신재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5월 31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OCN ‘터널’ 이유영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날 이유영은 “심리학 교수라는 전문 직종을 연기하는 데 있어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깊이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심리학은 내가 아예 모르는 분야였기 때문에 범죄심리학 책을 사서 읽어보거나 그가 공부했을 법한 자료들을 찾아봤다”며 “그중 가장 도움이 된 것은 감독님이 추천해주신 ‘파과’라는 소설이었다. 감정의 변화가 신재이의 그것과 비슷하더라”고 답해 이유영 자신이 캐릭터 연구에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는지 가늠케 했다.
또한 전문 직종이라는 부분이 아닌 그 외의 지점에서 발생한 연기적 어려움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신재이라는 친구와 나 이유영의 성격이 정반대여서 신재이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답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8 17: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