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홍기가 박신혜와 특급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이홍기와 김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너 박신혜랑 친하잖아”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어, 이홍기는 “엄청 친해?”, “어떻게 그렇게 친해? 장르가 다른데” 등의 연이은 질문 세례에 당황했다. 그는 “드라마를 같이 찍고 성격이 잘 맞아서 그다음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홍기는 박신혜의 ‘아는 형님’ 출연 여부를 걸고 아는 형님 멤버들과 야구공 볼링 대결을 펼쳤다. 이어, 이홍기는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게임에서 패배를 하며 무릎을 꿇고 좌절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신나서 연신 ‘박신혜’를 외쳤고, 이홍기는 잠시 쉬는 시간에 박신혜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소식을 아렬ㅆ다. 칸 영화제에 참석 중이었던 박신혜에게 내용을 전달하자 박신혜는 “날 걸고 뭐 했다고?”라며 혼났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홍기에게 아는 형님 멤버들은 배신을 했다. 멤버들은 “지금 그걸 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이렇게 중요한 일은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거다”, “지금 칸은 새벽일 텐데 너무 매너가 없다” 등으로 이홍기를 점점 나락으로 빠트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5 14: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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