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라이브 공연 성황리 개최… ‘귀 호강 라이브’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백아연이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백아연이 서울 대치동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백아연 벅스TV Special Live Vol.28’라는 타이틀의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백아연은 공연에서 29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Bittersweet’에 실린 곡들 가운데 4곡을 선보였다. 타이틀 곡 ‘달콤한 빈말’뿐만 아니라 수록 곡 ‘넘어져라’, ‘끝모습’, 그리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가 모이고 있는 ‘질투가 나’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와 ‘쏘쏘’, 그리고 ‘할 말’까지 선보이며 꽉 찬 60분을 선사했다.
    
특히 백아연은 마지막 곡 ‘달콤한 빈말’이 끝난 후 팬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넘어져라’를 또 한 번 선보였다.
 
이날 백아연은 소규모 공연 답게 관객과 한층 가깝게 소통하면서 청아한 목소리와 담백하지만 다양한 감성으로 팬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물했다.
 
백아연은 지난 5월 29일 발매한 ‘달콤한 빈말’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와 ‘쏘쏘’에 이어 ‘음원퀸’과 ‘5월의 여왕’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백아연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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