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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SBS 스페셜’, ‘공기난민’ 한혜련-혜성이네의 삶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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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BS 스페셜’에서 한국의 공기난민과 만났다.
 
4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74회인 ‘공기의 종말’ 편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에서 제작진은 헤성이네 가족들과 만났다.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혜성이의 엄마인 한혜련 씨는 자신을 환경난민, 공기난민으로 자처했다.
 
아들 혜성이가 미세먼지 때문에 결막염도 걸리고 아토피까지 걸렸기 때문.
 
이에 한혜련 씨는 아들을 양평으로 데리고 왔다. 혜성이는 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한혜련 씨는 이사 전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고 혜성이가 아팠던 것은 미세먼지 떄문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얼마나 오래 살려고 그러느냐는 반응에 “계속 마시면 죽어요”라고 답했다고 했다.
 
이에 혜성이 엄마 한혜련은 기꺼이 자신들을 공기난민이라 불러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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