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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이나윤, ‘명품 아역’ 타이틀 굳힐까?…성인 연기자들과의 시너지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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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이나윤이 주목 받는 아역 배우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3일 첫 방송 예정인 ‘듀얼’에 출연하는 이나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나윤의 모습 / SM C&C
이나윤의 모습 / SM C&C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1살이 된 아역배우 이나윤은 지난 2014년 EBS 딩동댕 유치원 ‘봉구야 말해줘’로 데뷔한 이후 다채로운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춰왔다.
 
이나윤은 ‘내 딸, 금사월’에서 어린 오혜상 역 맡아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몰입도 높이는 악역 연기를 펼쳤었다. 또한, ‘가화만사성’에서는 봉진화 역 맡아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 뻥 뚫어주는 사이다 어린이로 활약해 아역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졌다. 이외에도 ‘치즈인더트랩’, ‘청춘시대’, ‘신데렐레와 네명의 기사’ 등에서 등장인물들의 어린 시절 연기하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
 
이처럼 이나윤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표현력을 자랑했다. 명품 아역 타이틀을 굳혀가고 있는 이나윤은 이번 주말 첫 방송 앞두고 있는 OCN 복제인간 추격스릴러 ‘듀얼’에서 장득천(정재영 분)의 딸 ‘장수연’역으로 출연한다. 이에 새로운 작품 속에서 이나윤이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해 성인연기자들과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OCN ‘듀얼’은 3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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