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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잘 성장한 남자아이돌의 막내들… 방탄소년단(BTS) 정국-엑소(EXO) 세훈-샤이니(SHINee) 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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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엑소(EXO) 세훈-샤이니(SHINee) 태민/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 정국-엑소(EXO) 세훈-샤이니(SHINee) 태민/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아이돌들의 막내는 리더만큼이나 항상 주목받기 마련이다. 이에 아이돌들은 데뷔 초기 멤버소개시간에 항상 멤버의 이름앞에 ‘막내’ 타이틀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
 
그만큼 아이돌들에게 ‘막내’란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멤버들 사이에서 이쁨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대드는 모습으로 ‘하극상’을 선보이며 항상 팬들에게 주목받는다.
 
그룹에서 이런 막내로 시작해 대세 아이돌로 올라서기까지 매우 잘 성장해준 남자 아이돌이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으로 잘 성장해준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정국-엑소(EXO) 세훈-샤이니(SHINee) 태민에 대해서 알아보자
 
방탄소년단(BTS) 정국/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 정국/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 정국

방탄소년단(BTS)는 2013년 ‘No More Dream’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정국은 17살의 나이였지만 데뷔로 인해 고등학교는 1년 늦게 입학했다. 정국은 2014년 ‘서울공연예술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고등학생의 신분이 됐다. 이후, 방탄소년단(BTS)이 ‘상남자’로 크게 이름을 알린뒤, 정국은 ‘교복 리허설’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막내로서 크게 사랑받았다.
 
1년 학교를 늦게 들어가 20살이 되어서도 교복 패션을 선보여 팬들에게 ‘영원한 막내’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막내’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 20살 성인으로서 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성인이 되자 오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을 자랑하면서 귀여운 이미지가 아닌 남자로서의 ‘남성미’를 보여주었다. 이에 팬들은 어린캥거루와 성장하면서 근육질이된 캥거루 사진에 방탄소년단 정국을 비교하며 “우리 정국이가 이렇게나 커버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멤버들까지 방탄소년단(BTS) 정국에게 “숟가락만 들어도 근육이 생기는 정국이”라고 말하며 정국의 근육질 몸매를 인정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팬이 선물한 롤렉스 시계를 차고나온 모습이 화제가 되며 ‘롤렉스 시계차는 고등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졌다.
 
귀여운 ‘막내’이미지로 시작해 이젠 ‘상남자’의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앞으로의 성장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엑소(EXO) 세훈/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엑소(EXO) 세훈/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엑소(EXO) 세훈

엑소(EXO)는 2012년 ‘MAMA’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엑소(EXO)의 멤버 세훈과 카이는 동갑이였지만, 카이가 빠른년생으로 엑소의 막내는 세훈이 차지했다. 세훈은 데뷔당시 엑소의 유일한 고등학생 멤버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노란색 교복을 선보이며 ‘삐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엑소(EXO) 세훈은 이후, 어떤 말을 해도 병아리가 ‘삐약삐약’거리는 느낌을 준다며 ‘막내’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서울공연예술학교’ 졸업식에도 엑소(EXO)의 멤버들이 모두 찾아오면서 팀에서 사랑받는 막내임을 입증했다. 특히, 팬들은 “세훈이를 업어 키운 찬열이”라며 엑소 찬열과 세훈을 ‘세업찬’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세훈은 졸업과 동시에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당시에는 다른 멤버들과 비슷했던 키가 점점 자라며 팀내 장신멤버로 자리잡았고,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넓어지는 직각 어깨로 ‘어깨깡패’ 아이돌 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엑소(EXO)의 리더 수호는 “세훈이는 더이상 병아리로 안보인다. 닭세훈이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매 활동마다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팬들에게 ‘잘 자란 막내’의 설렘을 선사하는 엑소(EXO) 세훈의 행보가 기대된다.
 

샤이니(SHINee) 태민/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샤이니(SHINee) 태민/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샤이니(SHINee) 태민
 
샤이니는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샤이니 태민은 16살의 나이로 ‘중학생’ 신분이였다. 노래 제목과 딱 맞는 이미지로 ‘누나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데뷔 당시에도 어린 나이로 크게 주목받았다. 2008년 당시에는 어린나이의 아이돌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16살 나이의 태민에게 더욱 관심이 모였다.
 
샤이니 태민은 어린나이에 데뷔한 만큼 성인이 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다. 2012년, 성인이된 샤이니 태민은 ‘셜록’에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대중들은 “애기같던 태민이 언제 저렇게 자랐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샤이니 태민은 2014년 솔로앨범 ‘ACE’로 완벽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샤이니 태민은 ‘괴도’로  화려한 솔로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록곡 ‘Pretty Boy’의 가사로 자신을 ‘예쁘다’라는 이미지로만 보는 사람들에게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막내’ 태민에서 이제 어느덧 데뷔 9주년을 맞으며 대선배 아이돌로 성장한 샤이니 태민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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