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최우식-이엘리야 특별한 존재감 과시… 박서준-김지원 흔든다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쌈, 마이웨이’에서 최우식과 이엘리야가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에서 ‘박무빈(최우식)’은 ‘최애라(김지원)’에게 반해 순수하고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또한, ‘박혜란(이엘리야)’는 이혼 후, 당연하다는 듯 구남친 ‘고동만(박서준)’을 찾아왔다.
 
이에 최우식과 이엘리야는 극중에서 ‘최애라(김지원)’와 ‘고동만(박서준)’의 감정을 흔들고 있다.
    
‘박찬숙(황보라)’의 결혼식에서 애라에게 반한 ‘무빈’은 불쑥 애라를 찾아와 “애라씨 보고 싶었어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무빈’은 “나 일단 열 번만 만나 봐요. 자신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무빈’은 꾸밈없는 돌직구로 애라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반면, 과거부터 늘 계산적이고 자기중심적이었던 ‘혜란’은 다른 남자와 헤어지면, 언제나 ‘동만’을 찾아왔다. 이혼 후에도 변하지 않고 ‘동만’에게 찾아왔지만 ‘동만’이 반응하지 않자 결국, 그의 집 초인종을 누르려 했다. 게다가 “걘 맨날 다 받아줄 거 같아?”라는 ‘애라’에게 “네. 또 받아줄 거 같은데”라고 뻔뻔하게 대답하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쌈, 마이웨이’ 관계자는 “무빈과 혜란의 등장에 동만, 애라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앞으로 동만과 애라의 변해가는 감정과 행동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며 “동만은 또다시 자신을 찾아온 혜란을 어떻게 대할지, 애라는 돌려 말하는 법 없는 무빈의 돌직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5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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