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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비밀의 숲’ 배두나, “할리우드에서 배운 액션, 몸이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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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배두나가 자신만의 액션신 노하우에 대해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복 이수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안길호 감독과 주연 배우 조승우-배두나-이준혁-유재명-신혜선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소감을 밝혔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배두나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배두나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이 날 배두나는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로 돌아와 기쁘다. 조승우가 캐스팅이 됐다고 해서 기대감이 굉장히 컸고 촬영 하면서 굉장히 재밌었다 연기에 대해서 확실하게 준비를 해서 현장에 나오시니까 편하고 둘이 대사를 주고 받는데서 만담 하는 것처럼 호흡이 척척 맞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리우드에서 배운 액션이 도움이 된다 트레이닝을 7~8개월씩 받으니까 몸이 기억 하는 것 같다 예전보다는 조금 몸 쓰는 게 편해졌다. 그런 시간을 지나고 나니까 극 중 형사 역할을 편안하고 수월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에 대해 그녀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분들을 만나 본 적이 오래돼서 해 보고 싶었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해서 너무 즐겁게 촬영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의 숲’은 6월 10일 밤 9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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