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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시청률, 14.9%…‘30일 한국 포르투갈 중계로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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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가 14.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방송된 ‘이름없는여자’ 시청률이 14.9% (닐슨코리아 제공)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지원(배종옥)이 여리와 말년(서권순)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면서 여리가 위기에 처했으나 기동(선동혁)이 한수 위였다. 지원비서의 이동 동선을 확보, 검사 결과를 바꿔치기 한 것. 말년과 여리가 친 모녀라는 검사 결과에 지원은 “말도 안 돼. 어떻게 둘이 친 모녀야? 그 애는 윤설이야”라며 기막혀 했다. 반대로 여리는 “긴장 풀지 마. 까딱 하면 전부 다 감옥행이야”라며 다시금 각오를 다졌다. 
 

‘이름없는여자’ / KBS2 ‘이름없는여자’
‘이름없는여자’ / KBS2 ‘이름없는여자’
 
지원은 그런 여리를 습격했다. 무작정 사무실로 찾아와선 “짐 싸. 네 발로 못 나가겠다면 내가 직접 내보내지. 네가 그 여자든 아니든 널 회사에 둘 수 없어”라며 여리를 쫓아내려 했다.
 
결국 도영(변우민)이 나서 지원을 달랬고 말년과 부지 매입 문제로 엮여 있다며 여리를 내보낼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지원은 “그거 봐요. 저 여자 우리한테 복수하려고 여기저기 덫을 놓은 거예요”라며 분노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해서도 “난 안 믿어요. 그깟 종이쪼가리 얼마든 조작할 수 있어요”라고 거듭 말했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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