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재은이 과거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재은은 지난 3월 5일 첫 방송된 MBN의 ‘직장의 신’에서 남편이 “너무 외모에 신경쓰는 남편때문에 불안하다, 남편이 요즘 다른 여자가 생긴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은은 “남편과 9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11년차 주부다“라고 말하며 “여전히 신혼처럼 알콩달콩한데, 요즘 사회생활을 핑계로 여자인 저보다 외모에 더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또 “안무가이자 무용가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남편이 외모 관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인것은 인정한다”며 “본인의 외모를 꾸미는 것은 기본이고 제 옷차림과 모양새 등을 단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은은 최근 남편이었던 안무가 이경수 씨와 결혼 11년 만에 합의이혼했다. 이재은과 이경수 씨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은과 이경수 씨는 2006년 결혼했다. 특히 2015년 SBS 'SBS 스페셜'에 함께 출연해 가상 이혼 프로젝트를 체험한 후 이혼 위기를 극복해 주목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9 17: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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