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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팩트, 어떤 팀?…‘빈지노-시미 트와이스로 이루어진 힙합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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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재지팩트가 누리꾼들의 화두에 올랐다.
 
재지팩트는 래퍼 빈지노와 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힙합 그룹이다.
 
이 두 사람은 고등학교 친구로 만나 2008년 팀을 결성, 2010년 첫 정규 음반 ‘Lifes Like’와 3장의 싱글 음반을 발표했다. 주로 재즈 힙합을 선보이고 있다.
 
 
재지팩트 / MBC 플러스
재지팩트 / MBC 플러스
 
빈지노-시미 트와이스는 각자 팀이 있었는데 빈지노는 당시 클럽 튠의 음악을 했었고 시미 트와이스는 재즈 힙합을 하고 있었다. 시미 트와이스는 “애시당초 그룹을 결성할 생각은 없었으나 함께 작업하다 보니 음반을 내도 되겠다 생각이 들어 하였다”고 밝혔다. 재지팩트는 샘플링 작법으로 주로 작업을 하는 게 특징이다.
 
재지팩트는 군입대와 인연이 남다른 그룹이다. 시미 트와이스의 군입대로 2012년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해 왔다가 빈지노 입대일에 맞춰 앨범을 발매한다. 재지팩트는 EP 앨범을 내고 불가피한 활동 휴식기를 보내야 한다.
 
한편, 재지팩트의는 오늘(29일) 정오 EP앨범 ‘웨이브스 라이크’(Waves Like)를 발매한다. 총 7곡으로 구성 돼 있으며 타이틀곡은 ‘하루종일’(Harugongi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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