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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노인의 외로움-사랑-죽음 ‘깊은 울림’ 전해…누적관객수 1만 돌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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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노인의 외로움, 사랑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 ‘길’이 쟁쟁한 블록버스터 영화들 속에서도 1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다.
 
지난 25일(목)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길’이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길’의 이와 같은 흥행은 개봉 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이어진 언론 및 평단의 호평과 더불어,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따뜻한 응원의 쇄도 덕분에 가능했다. 
 
영화 ‘길’ / ㈜블루블랙
영화 ‘길’ / ㈜블루블랙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예매 순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예매 순위 4위(25일(목), 네이버 기준)에 진입하며, 영화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가 전 세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1만 돌파는 ‘길’은 장르적 한계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등 대규모 상업 영화가 장악한 5월 극장가에서 일궈낸 스코어로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삶을 주는 영화네요. 마지막 빈 의자가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네이버 131****), “영화가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고 선해서 좋았습니다”(네이버 vic****), “내용이 공감이 많이 가네요, 가족들과 같이 봄직한 영화입니다”(네이버 ytk****) 등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전히 작은 상영관이 안타깝네요ㅠㅠ 두 꼭 봐야 할 영화인데..”(네이버 noa****), “상영관이 많지 않던데... 이런 영화 일수록 상영관이 많아야 하지 않을까요?” (네이버 sna****) 등 적은 상영관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외로운 노년을 맞은 세 명의 주인공이 운명처럼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되는 내용을 그린 가슴 따뜻한 옴니버스 휴먼드라마 ‘길’은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던지고 있는 영화 속 메시지로 젊은 층의 관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관객까지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혜자, 송재호, 허진 등 명품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이 돋보이는 ‘길’은 극장가에 꾸준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1만 관객 돌파하며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길’은 전국 극장가에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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