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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짜증내는 표정마저 샘 해밍턴과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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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시원한 수방 먹방을 선보인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4회는 ‘나는 네가 제일 어렵다’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중 윌리엄은 수박 촉감 놀이를 하며 수박을 맛보고 즐기는 경험을 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빈 수박 껍질을 머리에 쓰고 있다. 이어 수박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윌리엄은 아기천사다운 면모를 뽐내며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윌리엄은 수박씨를 얼굴에 붙인 채 근엄한 표정을 하고 있다. 수박 속으로 들어갈 듯한 윌리엄의 열정적인 뒷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윌리엄은 로버트 켈리 교수의 아들 유섭이를 만났다. 수박은 두 아이를 위한 간식이었던 것. 윌리엄은 달콤한 수박 맛에 푹 빠졌다. 양손 가득 수박을 쥐고 먹는가 하면, 수박 속에 얼굴을 넣는 등 윌리엄의 귀여운 먹방이 이어졌다고.
 
이런 윌리엄을 보고 장난기를 감출 수 없었던 샘은 수박으로 윌리엄 꾸미기에 돌입했다고 한다. 윌리엄보다 더 신난 샘의 장난으로 귀여움이 두 배가 된 윌리엄은 로버트 켈리 교수뿐만 아니라 아들 유섭이, 딸 예나의 사랑까지 듬뿍 받았다는 후문이다. 앙증 매력으로 무장한 윌리엄의 수박 먹방기는 28일 방송된 ‘슈돌’ 18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4회는 오늘(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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