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샤이니 종현은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세 번째 솔로 콘서트 ‘유리병편지(The Letter)-JONGHYUN’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샤이니 종현은 감미로운 보컬과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당초 예정된 12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 8회 공연을 추가해 5주간 20회 장기 공연으로 펼쳐진다.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매주 곡과 영상 등 공연 내용에 변화가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샤이니(SHINee) 종현/ SM ENT
샤이니 종현은 첫 주 진행된 공연에서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소품집 ‘이야기 Op.1’ 및 ‘이야기 Op.2’ 수록곡들은 물론 정규 1집 ‘좋아’, 미니 1집 ‘BASE’ 등 솔로 앨범 발표곡들까지 총 21곡을 선사했다.
샤이니 종현은 솔로 콘서트 마다 선보였던 악기 연주로 관객과 함께 만드는 무대에선 반달벨을 다함께 연주했다. 관객들에게 사전에 응모받은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 무대를 선보이는 코너도 진행했다. 샤이니 종현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샤이니(SHINee) 종현의 솔로 콘서트는 6월 1~4일, 6일, 8~10일, 14~18일, 7월 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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