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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엑소(EXO) 수호, “내일은 없다, 실신 할 정도로 공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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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엑소(EXO) 수호가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28일 오후 엑소(EXO)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dot] -’으로 세 번째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뷔 곡인 ‘MAMA’로 콘서트의 포문을 활짝 연 엑소(EXO)는 ‘Monstar’, ‘늑대와 미녀(Wolf)’를 연달아 소화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EXO) / SM ENT
엑소(EXO) / SM ENT
  
찬열은 거친 숨을 몰아 쉬며 “1년 만에 다시 돌고 돌아 서울로 왔다 해외 투어를 돌면서 페이스 조절 하는 걸 익혔다 생각했는데 막상 한국에 와서 공연 하니까 조절이 하나도 안 된다. 이렇게 엄청난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게 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저희랑 함께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 수호는 “내일은 없다 오늘 실신 할 정도로 공연 하겠다 엑소가 5주년을 맞이 했는데 오늘 저희가 영광스럽게도 잠실주경기장에서 무대를 하고 있다 참 감사한 일이다”며 감개무량한 모습으로 오늘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엑소(EXO) 멤버들의 행동 하나 하나 말 한 마디에 폭발적인 함성으로 화답했다.
 
한편, 엑소(EXO)는 2014년 5월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총 111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돌파 했음을 물론 이번 콘서트는 앙코르 공연 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회에 걸쳐 개최, 엑소(EXO)의 독보적인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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