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크라임씬 시즌3’에서 장진-정은지-진영이 뮤지컬 배우 살인사건 롤플레잉을 펼친다.
26일(금)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뮤지컬 배우 살인사건’을 다룬다. 이번 에피소드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장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피해자는 ‘로미오’ 역을 맡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공연을 마친 무대 위에서 극의 마지막 장면과 똑같은 모습으로 사망했다.
그룹 B1A4의 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총 다섯명의 플레이어는 각각 뮤지컬 남배우와 여배우, 뮤지컬 감독, 기획사 대표, 관객, 그리고 탐정 역할을 맡아 롤플레잉을 펼칠 예정이다.
또 녹화에서 정은지는 뮤지컬 배우인 피해자의 어머니이자 기획사 대표 역을 맡았다. 정은지는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50대 중년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위해 흰머리 분장까지 감행했다.
이어 장진 감독은 이번 회차에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감독 역할을 연기한다. 해당 역할은 매일 술을 달고 사는 주정뱅이 캐릭터로 피해자와는 배우와 연출가의 관계. 실제와 같은 직업을 연기하는 만큼, 캐릭터와 한 몸이 되어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6 2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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