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세류역 화재로 퇴근길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26일 한매체는 오후 6시29분쯤 경기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지하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코레일 관계자는 “세류역 지하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신호 장애로 열차 상·하행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구 시점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에서 “열차가 꼼짝도 못 하고 있다”, “열차가 계속 정차 중이다”, “집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등 불편을 토로했다.
지하철 화재 대처 방법과 요령은 어떻게 될까? ‘지하철 화재시 대피 방법’은 역무원이나 소방관등의 안내에 따라 질서있게 신속히 대피하고 유독가스가 많은 경우 옷이나 수건, 소방용품보관함에 비치된 방독면을 착용하고 낮은 자세로 침착하게 대피한다. 또 벽면 및 바닥에 부착된 통로유도등을 따라 대피하고 가급적이면 화재발생 장소의 반대방향으로 대피하는 방법이 있다.
또 터널 내 이동시 레일 중앙은 위험하니 레일 좌우주변을 따라 전방을 주시하면서 이동해야한다. 지하철 열차내 화재는 객실끝에 위치한 비상통화장치로 승무원과 통화해 차장 또는 기관사에게 화재사실을 통보한다.
이후 119에 신고, 객실 양끝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꺼내 안전핀을 뽑은후 소화약재를 화재가 발생한 곳에 뿌려 신속히 진화 한다. 또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좌석 양 옆 하부(구형) 또는 상부(신형)에 위치한 비상코크를 사용하여 출입문을 양쪽으로 열어 개방한 후 탈출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6 1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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