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26~29일 사이 바닷가 주민이나 관광객은 침수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천문조에 따라 바닷물 수위가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천문조는 달이나 태양과 같은 천체의 인력에 의해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이다.
대한민국은 일조부등이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씩 밀물과 썰물이 나타나고, 그 다음 그믐과 보름 때 대조기라 해서 밀물과 썰물의 조차가 가장 많이 나기 때문에 그때는 조류 속도가 빨라지며 대조기가 온다.
대조기 때에는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에는 조차가 크고 조류 흐름도 강해 침수 우려 지역은 배수펌프를 즉시 가동하도록 준비하고 수산 시설물이나 선박은 결박·고정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6 18: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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