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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같은 대학의 같은 과 출신 스타들… 김태리-SF9 인성, 고경표-방탄소년단(BTS)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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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김태리-SF9 인성-고경표-방탄소년단(BTS) 진
김태리-SF9 인성-고경표-방탄소년단(BTS) 진
스타들의 출신 대학은 팬들의 큰 관심거리이다. 그 중 같은 대학뿐만 아니라 같은 과를 졸업한, 어쩌면 서로 같이 대학생활을 보냈을지도 모르는 스타들이 있다.
 
배우와 아이돌로 서로 다른 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이지만 한 대학 같은 과에서 스타를 배출했다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다. 그럼 같은대학, 같은과를 다녔던 주인공, 김태리-SF9인성, 고경표-방탄소년단(BTS) 진에 대해서 알아보자.
 
김태리-SF9 인성/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태리-SF9 인성/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태리-SF9 인성
 
김태리와 SF9 인성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이다. 김태리는 08학번, SF9 인성은 12학번으로 입학했다.
 
김태리는 독립영화로 연기생활을 시작했지만 ‘아가씨’에서 ‘숙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지난 2016년에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거머쥐었다. 김태리가 수상한 ‘청룡영화제’가 자신이 다녔던 대학교 경희대학교의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만큼 감회가 남달랐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리의 과거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사진들은 그가 ‘아가씨’로 뜬 시절 화제가 됐다. 김태리의 대학시절 사진은 ‘정말 열심히 살았던 김태리’라는 이름으로 팬들 사이에서 떠올랐다.
 
SF9 인성은 작년 10월에 데뷔한 신인 남자 아이돌이다. SF9은 데뷔와 함께 FNC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데뷔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SF9 인성은 과거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SF9 로운과 함께 ‘경희대 훈남’으로 출연한 적 있다. 아이돌의 이미지 말고도 ‘대학교 훈남 선배’와 같은 이미지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두 스타 모두 연예계 관련 학과가 아닌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스타로 떠올랐다는 점에 눈길이 간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으로 큰 스타가 되길 바란다.
  
고경표-방탄소년단(BTS) 진
고경표-방탄소년단(BTS) 진
 
고경표-방탄소년단(BTS) 진
 
고경표와 방탄소년단(BTS) 진은 모두 건국대학교 영화과 출신이다. 고경표는 09학번, 방탄소년단(BTS) 진은 11학번으로 입학했다.
 
고경표는 건국대 영화과에서부터 많은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로 활약했다.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까지 주연으로 활약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과거, 건국대학교 학생으로 대학내일 표지도 장식하며 ‘배우’ 고경표가 아닌 ‘대학생’ 고경표로서의 모습도 뽐냈다.
 
방탄소년단(BTS)은 대세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얼마 전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으로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런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진 진은 데뷔 후 건국대학교 영화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과거 대학시절 올렸던 게시글과 메세지들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일부 팬들은 “역시 영화과 출신의 아이돌 외모는 다르다”라며 방탄소년단(BTS)의 외모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진은 건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기념 ‘V live’를 진행하며 팬들과 졸업기념 축하를 나누기도 했다.
 
같은대학, 같은 과로 출발해 서로 다른 분야로 활동하고 있지만 각자의 영역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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