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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사건의 실마리를 가진 서현수 등장…‘시즌2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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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추리의 여왕’이 마무리를 지은 가운데 마지막 장면에 사건의 실마리를 가진 서현수가 등장하며 시즌2에 대한 암시를 알렸다.
 
26일 방송된 KBS ‘추리의 여왕’ 최종회에서는 최강희와 권상우가 최종회에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경찰을 그만두고 하앤정으로 들어간 권상우와 최강희가 비밀리에 공조해 서현수의 유골을 찾으며 17년간이나 두 사람을 괴롭혔던 트라우마에 마침표를 찍는 모습을 보였다.
  
 
KBS ‘추리의 여왕’ /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KBS ‘추리의 여왕’ /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 장면에서는 사건의 실마리를 가진 권상우의 전 애인 서현수가 등장해 시즌2를 예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추리의 여왕’은 ‘최종회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시청률 8.3%를 기록하면서 아쉬움 속에 마무리를 맞았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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