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안아키’가 누리꾼들의 화두에 올랐다.
자녀의 건강을 위해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에 가입해 활동하는 부모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의학적 치료를 거부하고 극단적 자연 치유 육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 카페 ‘안아키’는 지난 2013년 한 한의사가 개설해 현재 회원 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안아키 카페에서는 자연주의 치료법 정보를 공유 아이의 면역력을 위해서 아플 때도 약을 자제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도를 지나쳐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안아키 설립자인 김효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안아키 논란에 대해 “왜곡된 기사가 판치는 비상식적인 일”이라며 “부모에게 약을 덜 쓰고 자연 면역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마음 같아서는 전국민 수두 파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내기도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을 빙자한 학대다”, “제대로 된 검증도 거치지 않은 채 아기들을 대상으로 마루타를 하고 있다”, “제발 그만하세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녀의 건강을 위해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에 가입해 활동하는 부모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의학적 치료를 거부하고 극단적 자연 치유 육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 카페 ‘안아키’는 지난 2013년 한 한의사가 개설해 현재 회원 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안아키 카페에서는 자연주의 치료법 정보를 공유 아이의 면역력을 위해서 아플 때도 약을 자제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도를 지나쳐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안아키 설립자인 김효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안아키 논란에 대해 “왜곡된 기사가 판치는 비상식적인 일”이라며 “부모에게 약을 덜 쓰고 자연 면역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마음 같아서는 전국민 수두 파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6 0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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