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그 여자의 바다’가 연일 화제다.
25일 방송된 ‘그 여자의 바다’ 는 8.4%(닐슨 코리아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그 여자의 바다’에서 김선우(최성재)는 윤수인(오승아)에 대한 마음을 장 집사에게 고백했다. 김선우는 선을 보고 난 후 윤수인과 겹치는 상대 모습에 힘들어했다. 혼자 술 마시는 김선우에게 장 집사가 왔고 “오늘 상대는 어땠습니까. 사장님이 좋은 사람 만나셔야 수인 양도 좋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김선우는 자기 마음을 아는 장 집사에 깜짝 놀랐고 어찌 알았냐 물었다. 장 집사는 “워낙 꽁꽁 숨기시는 바람에, 그렇게 숨기시느라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선우는 “아저씨 저 이제 어떡하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고 털어놨다. 장 집사는 “지금처럼 계속 노력하십시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수인 양에 대한 마음을 접어야 합니다. 세상엔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으니까요. 사장님도 안 되는 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동안 숨기신 거 아닙니까”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6 1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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