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수상한 파트너’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전국 기준 1부 7.1%, 2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수상한 파트너’ 11~12화에서는 유명 셰프 살인사건을 통해 검사와 변호사로 만나게 된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예원(나지해 역)과 나라(차유정 역)는 검사로서 이번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남지현(은봉희 역)과 지창욱(노지욱 역)이 용의자의 변호를 맡아 네 사람은 법정에서 재회했다.
김예원은 재판을 앞두고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는 나라에게 "나 혼자 들어가도 돼요. 나 괜찮은 공판 검사예요. 말빨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뇌섹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재판에서는 지창욱과 숨가쁜 공방을 펼쳐,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 처리가 돋보인 모두진술 장면에서는 김예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6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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