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 흥행 돌풍 시작됐다…‘역대 다큐멘터리 오프닝스코어 경신’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노무현입니다’가 지난 25일 개봉 첫 날 관객 7만8천여 명을 동원하며 기존 개봉했던 다큐멘터리 오프닝스코어를 압도적으로 경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이다.
 
지난 5월25일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한 ‘노무현입니다’가 개봉 첫날부터 78,3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워낭소리’(1,091명),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8,607명), ‘무현, 두 도시 이야기’(1,387명), ‘울지마, 톤즈’(2,533명) 등 역대 흥행 다큐멘터리들의 오프닝스코어를 압도적으로 경신한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실시간 예매율,상영중 영화 일간검색어 등에서도 1위를 석권하며 무서운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02년 경선 당시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 도전한 지지율 2%의 꼴찌후보 노무현이 어떻게 대선후보 1위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질문을 39명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를 통해 들려주는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지난 25일 개봉 첫 날, 조조부터 심야까지 이어진 전 세대 관객들의 관람 열풍으로 5월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다.
 
한편,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인간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는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지난 25일 개봉과 함께 역대급 흥행돌풍을 시작, 다큐 흥행의 새 역사를 이뤄낼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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