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서지석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도발하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서지석과 오지은이 함께 외근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은은 잠간 커피를 사러간 서지석의 전화를 대신 받아 아내인 최윤소에게 또 한 번 의심을 샀다.
이에 서지석은 “앞으로 내 전화 받지 말아요, 내 전화 받아서 서로에게 좋을거 없어요”라고 말했다.
오지은은 “그냥 목소리 한 번 들어보고 싶었어요. 당신을 가진 당신 와이프의 목소리 상냥할까 도도할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지은은 “나 원래 누구 부러워 하는 사람 아닌데 당신 와이프 참 부럽네요. 당신한테 언제든 전화할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함께할 수 있으니까”라고 도발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5 2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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