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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액정, 깨져도 스스로 복구하는 소재와 배터리 무선 공유 기술 적용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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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아이폰8 스펙에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아이폰8에 스마트폰 배터리 무선 공유 기술 적용될까 관심이 모아진다. 만약 적용된다면 앞으로는 배터리가 없어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일이 거의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가 급하면 친구에게 배터리 공유를 부탁하면 되기 때문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 전자업체 소니(Sony)가 무선으로 배터리 전력을 공유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근거리 통신(NFC)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 간 배터리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중이다.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우리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접속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배터리 충전 케이블이 없어도 주변의 배터리 전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배터리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은 없어지고, 친구의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배터리를 얻어 쓸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또 최근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금이가도 스스로 복구하는 소재가 개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UCR)의 화학자 차오 왕(Chao Wang)의 연구팀이 외부 충격으로부터 자가치유 능력을 지닌 스크린 재료를 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폴리머와 이온성 소금을 이용해 이러한 소재를 개발했으며 이 소재는 차후 스마트폰 액정이 깨지거나 긁히면 물질 속 이온과 극성을 띄는 분자가 서로 끌어당겨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스스로 복구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실험 결과 이 소재를 절반으로 찢은 뒤 24시간이 지나자 스스로 다시 뭉쳤으며 신축성도 뛰어나 실제보다 50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반응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기를 통하게 할 수 있는 자가치유 재료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휴대폰 스크린과 배터리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액정이 깨져도 스스로 복구하는 소재가 언제쯤 적용될까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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