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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 ‘빌보드 뉴스’서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차문남’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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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방탄소년단(BTS)진이 ‘빌보드 뉴스’에서 특이한 닉네임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빌보드 뉴스’는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수상을 다루며 그 중 화제가 된 방탄소년단 진에 대해서 소개했다.
 
‘빌보드 뉴스’는 “방탄소년단 사진이 빌보드 공식 트위터에 올라오자 방탄소년단 진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트위터에서 수 많은 해외 팬들은 빌보드 공식 트위터 사진을 보고 ‘third one from the left’(왼쪽에서 세번째)가 누구나며 사진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K-POP을 잘 모르는 해외 팬들 조차도 방탄소년단 진의 사진에 궁금증을 일으킨 것이다.
 
‘빌보드 뉴스’ 방송장면/빌보드뉴스 공식 유튜브
‘빌보드 뉴스’ 방송장면/빌보드뉴스 공식 유튜브
  
이어 ‘빌보드 뉴스’는 “방탄소년단 진은 한국에서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시상식 에서도 ‘car doors guy’라고 알려졌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15년도에 있었던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차의 문을 열고 레드카펫을 밟는 모습이 화제가 되어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차문 열고 나오는 남자 누구냐”라는 질문이 쏟아져 ‘차문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국내가 아닌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빌보드 뉴스’에서 방탄소년단 진이 개인적인 별명과 애칭으로 소개됐다는 점에 방탄소년단이 진정한 ‘월드스타’로 거듭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음악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22일 열린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 부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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